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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군산 밀어내고 방폐장 유치 확정

89.5% 찬성율, 2007년 공사에 들어가 2008년까지 완공 계획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11/02 [20:12]
<7신><사진:반핵연대, 일본의 롯카쇼무라 방폐장 전경> 방폐장유치전의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피말리는 막판 접전을 벌인 경주시와 군산시의 대결에서 경주시는 전체유권자 20만8천607명중  14만6천18명이  투표에 참여해  89.5%의 찬성율을 보임으로서  84.4%의 찬성율을 보인 전북 군산시를 5.1%차로 따돌리고 방폐장 유치전에서 승리했다.

이에 따라 이번 방폐장 유치 주민투표 결과는 각 지역 선관위별로 발표한 뒤 그 결과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통보하게 된다. 각 지자체장은 이를 해당 지방의회에 통보한 뒤 산업자원부장관에게 보고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산자부장관은 이번 투표에 참가한 4개 시·군별 투표 결과를 취합해 3일 최고득표 지역을 방폐장 부지로 선정하는 공식 발표를할 예정이다.

이어 산자부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설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발효를 위해 연내에 방폐장 건설 예정구역 지정 고시를 하고, 내년 중 방폐장 건설운영허가 및 실시계획 승인신청 등을 거쳐 오는200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08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도 3년 내에 이전을 끝낼 계획이다.

또 정부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재정경제부·과학기술부·행정자치부·산자부·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방폐장 후보지역 지원위원회를 연내에 구성, 후보지역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본격 논의하게 된다.

이밖에도 정부는 방폐장 유치전에서 탈락한 3개 지자체에 대해서도 정부시책에 적극협조한데 따른 보상 차원의 보너스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폐장 유치전은 그러나 정부의 안일한 대처와 지역간의 무차별적인 지역감정 조장으로 더 깊이파인 감정의 골을 슬기롭게 메워 가야하는 과제를 남기게 됐다. 
 
<6신>10시를 조금 넘어선 현재 79.3%를 얻어 일찌감치 방폐장 유치가 무산된 영덕군에 이어 80%에 가까운 개표율을 보이며 찬성율이 67%대에 머물고 있는 포항시의 탈락이 유력해 보인다. 이에 따라 경주시와 군산시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 시각 경주는 91%의 개표율에 89.1%의 찬성율을 보이고 있으며 군산시는 39.5%개표에 78.6%의 찬성율을 보이고 있다. 경주시의 경우 지금까지 찬성이 89%를 웃돌고 있는 반면 반대표가 10.9%를 기록하고 있어 78.6%의 찬성에 반대가 21.4%를 나타내고 있는 군산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나 군산시가 부재자 투표에서 선전을 벌일것 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섣불리 결과를 점치기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
 
<5신>9시31분, 개표가 완료된 영덕군의 찬성율이 79.3%로 나타나60.3%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경주시가 91.0%를 얻음에 따라 영덕군은 사실상 방폐장 유치에 실패했다. 이시각 군산시는 31.4% 개표에 78.7%의 찬성율을 보이고 있다. 
 
<4신>개표가 시작된지 2시간이 가까워 오고있는 9시 현재 경북 경주와 전북군산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77.8%로 가장 많은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영덕군이 77.9%, 53.8%의 개표한  경주시가 88.2%, 47.0%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포항시가 68.8%, 20.9%가 개표된 군산시가 79.1%의 찬성율을 보이고 있다.
 
포항과 영덕군은 당초예상에 못미치는 찬성율을 보임에 따라 방폐장 유치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신>8시30분 현재 개표율  34.6%를 보이고 있는 경주시가  87.9 %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뒤를  83.5%를 득표한 군산시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상당한 찬성율이 예상되던 영덕군의 경우   55.6%를 개표한 현재 찬성율  73.2%에 그치고 있다. 포항시는 개표율  34.4%에 찬성율 68.3 %로 맨뒤로 뒤쳐져 있다. 
 

<2신>8시13분 현재 포항 67.9%, 경주 88.4%, 영덕71.6%, 군산83.5%.

<1신>밤8시 현재 방폐장 유치를 묻는 찬반 투표에 대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를 개표한 군산이 83.7%, 22.5%를 개표한 포항시가 25.9%를 개표한 영덕군이 71.4%, 15.4%를 개표한 경주시가 89.7%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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