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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밀면 아이가~! "부산 밀면 특별전" 열린다

임정은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10/10 [16:54]
▲ 1980년대 차림표     © 임정은

▲ 80년대 사용했던 밀면 육수 주전자     © 임정은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에서 현대사를 거치면서 부산시민들과 가장 친숙한 음식으로 자리매김한 밀면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린다. 
 
  "부산 밀면 이야기"  특별기획전은 '부산 밀면'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와 밀면을 먹었던 사람들의 당시 모습을 되새겨보자는 데서 기획되었다.
 
기획전은 부산 밀면 맛집의 24시간 행보를 다룬 내용부터 밀면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까지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밀면은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음식이다. 부산으로 피난온 이북지역의 사람들이 고향 음식이었던 냉면을 그리워했으나 냉면의 주재료인 감자나 메밀을 구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보급용 밀가루를 이용해 냉면을 만들어먹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부산 냉면' 즉 '부산 밀면'의 시초이다. 

기획전에서는 '대를 이어가는 밀면집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1960년대 개업해 부산의 초창기 밀면 역사를 만들어내며 현지화에 성공한 가야동의 '가야 밀면'과 개금동의 '개금 밀면' 등을 소개하며 밀면 역사의 향후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5일 오전 9시에 개막해 12월 15일까지 계속된다. 관람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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