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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

이경태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4/03/06 [17:04]
▲ 이경태     ©브레이크뉴스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 백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 못하다. 한나라 宣帝(선제) 때 서북지방의 강족이 반란을 일으켰다. 武帝때 흉노족과 싸워 공적이 많은 趙充國 將軍(조충국 장군)에게 토벌을 명했다. 나이가 70 이 넘은그였다. 반란진압의 전술전략을 묻는 황제에게 趙充國은 이렇게 대답했다.
 
백번 듣는 것은 한번 보는 것만 못한 百聞不如一見입니다. 군사작전은 멀리앉아서 계획을 짜기 힘듭니다. 빨리 현지에 가서 살펴본 뒤 전략을 세우겠습니다 하고. 현지를 시찰한 다음 기병대를 동원 하는 것보다는 보병을 현지에 주둔시켜 평소에는 농사를 짓게 하고 적이 쳐 들어오며는 싸우게 하는 屯田兵(둔전병)제도가 효과적이라 판단했다.
 
장기전을 편 것이다. 반란은 일년만에 진압되었다. 다양화된 현실행정에서는 확인(百聞不如一見)이 필수적으로 요청된다 하겠다.
 
*필자/이경태. 연설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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