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혁신도시입지선정에 따른 휴유증이 만만챦다. 혁신도시 입지선정에서 탈락한 안동시가 경북도와 분도운동을 선언한것. 안동시공공기관 혁신도시 유치추진협의회는 13일 “경북도혁신도시선정위원회의 발표는 객관성과 균형발전 원칙을 무시한 결과”라며 “승복할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추진협의회는 또 “그동안 경북도가 방치해 온 도청 이전과 ‘자주경북’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는 한편, 경북북부 분도 운동도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북 북부지역 혁신협의회와 한나라당 안동시 당원협의회도 이날 “경북도와 북부 11개 시군은 이제 서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며 “앞으로 불복종 운동과 함께 분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혁신도시 선정 발표 직후 경북도에 강력 항의한 것으로 알려진 김휘동 시장은 “경북도의 균형발전이 철저히 무시되고 북부지역 개발이 소외된 데 따라 앞으로 벌어질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정부와 경북도가 져야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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