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여수]김두환기자=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광주전남지역본부(이하 화섬연맹 광전본부)는 13일 "세월호 대참사로 희생되신 어린학생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통령에게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화섬연맹 광전본부는 14일 오후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3월 일어난 대림산업 여수공장 폭발사고와 이번 세월호 참사는 닮은 구석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광전본부는 "규제완화는 안전과 생명보다는 돈을 추구하는 형태 등이 너무 닮아 있다"면서 "여수산단의 경우 안전장치가 많이 만들어져 있다고 하지만 40여년의 노후화된 설비, 정기적인 정비가 부족해 대형사고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로 인해 "대림산업 폭발사고 이후 민주노총, 통합진보당,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산단 안전을 국가가 책임질 수 있도록 하는 국가산단 특별법을 발의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발의된 법안은 아직까지 제정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노동자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천문학적 이윤을 창출하는 여수산단 기업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환원사업은 미미해 각종 오염물질로 고통받는 지역민에 대한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사회환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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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