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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현 실험의 핵 관련 의구심?

버섯구름은 핵실험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인데...

박관우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4/06/04 [11:56]
박근혜 대통령이 5월 28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동북아국가들의 핵도미노 현상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는   발언이 미국 외교가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이러한 인터뷰가 있기 1주일전에 일본에서 예사롭지 않은 실험이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 히로시마     ©브레이크뉴스
구체적으로 5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오키나와현(沖繩縣) 구메(久米)섬 인근 해상에서 선명한 버섯구름과 함께 2차례 폭발음이 들렸다는 것이다.
 
이것은 중국 언론매체인 환구망(環球網)이 일본 언론을 인용하여 보도한 것인데 필자가 특히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버섯구름인데 현재로서는 단정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이러한 버섯구름은 흔히 핵실험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실험을 결코 예사로이 넘길 수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현재 북한의 4차 핵실험 여부로 주변국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런 실험이 있었다는 것이며, 공교롭게도 이러한 실험이 실시된지 정확히 1주일 후에 박 대통령이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를 하였는데 필자는 오키나와 실험이 박 대통령에게 어느 정도 보고되었는지 궁금한 대목이라 아니할 수 없다.
 
여기서 일본 언론이 이러한 실험에 대하여 미군이 인근에 있는 실험장에서 폭발실험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하였다는 것인데, 문제는 오키나와 방위성이 미군측으로부터 그 시간에 어떤 훈련도 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미군이 실험한 것이 아니므로 그렇다면 결국 일본의 자위대가 실험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정부는 이번 실험이 실시된 경위에 대하여 한점 의혹없는 철저한 규명을 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무엇보다도 과연 어떤 실험을 한 것이기에 핵실험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버섯구름이 형성된 것인지 그 실체가 대단히 궁금하다.
 
미국이 그동안 한국이 핵무기 개발하는 것에 대하여 동북아에 핵확산이 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이유를 내세워 적극적으로 반대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그러한 미국이 결국 북한이 핵무기 개발하는 것을 막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 대하여는 핵재처리 권한을 허용하여 현재 일본은 독자적으로 핵재처리 시설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필자는 핵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국의 핵개발을 적극적으로 반대한 미국의 핵정책이 일관되지 않은 점을 지적한다.
 
정부는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볼 때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실시된 실험에 대하여 그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것을 촉구한다. pgu77@hanmail.net

*필자/박관우. 작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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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va9941 2014/06/05 [20:41] 수정 | 삭제
  • 박관우씨 당신기사 책임지겠읍니까?특히 태평양전쟁당시 미군과일제의군인들이 격렬하게 싸우던 장소이죠.한국이나 일본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이다.또한iaea의 조사도 받는다.그런데 오사카에서 일본의 핵실험이라고...그게 말이되나.소스를 밝히고 기사를 쓰라.아니면 당신 기사 책임지겠나?지상에서의 핵실험은 숨길 수가 없다.더구다나 북한의4차핵실험에 모두가 예민한데 이런 아니면 말고식으로 기사를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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