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해운대 모래축제(세계모래조각전)가 열린 해운대 해수욕장에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백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 분위기로 무대·거리 공연행사는 전면 취소되고, 전시, 관람, 체험 위주로 진행되어 조용한 행사가 될 전망이었지만 여름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발길은 멈추지 않았다.
한국, 미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6개국 9명의 국내외 유명 모래 조각가들은 치타, 타잔, 사자, 기린, 악어 등 정글 속 동물들을 모래조각으로 표현했다.
또 모래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보드를 타고 10m의 대형 모래언덕을 내려오는 ‘한여름의 샌드보드’, 밀림의 맹수를 피해 탈출하는 ‘모래 정글 미로’, 2013 해운대구 단편영화제 우수작과 <정글북> <타잔> 등을 즐길 수 있는 ‘모래영화관’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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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