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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광 전 해운대 구청장, 7·30 보선 출마선언...‘고리원전 1호기 폐쇄’

"2017년 6월 수명 다 한 고리 원전 1호기 폐쇄", 안전 대한민국 실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6/11 [10:55]
 
▲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이 11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에서 오는 7.30 보궐선거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이 오는 7.30 해운대·기장갑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1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대개조'라는 절체절명의 국가적 과업을 수행하는데 저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또 해운대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해운대를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발전의 시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했고 주민의 자부심 또한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배 구청장은 이날 회견을 통해 안전 대한민국을 표방하며 고리원전 1호기 폐쇄를 제 1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안전후진국'의 오명을 벗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물론이고 선진국 진입에도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의 화두는 안전”이라며 “안전 대한민국 실현 첫번째 조치로 고리원전 1호기 폐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고리 는 12개의 원전이 들어서는 원전 밀집지역으로 작은 사고와 잦은 고장으로 시민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가장 긴급하고 긴박한 사항 ”이라고 원전 폐쇄 이유를 설명했다.
 
배 전 구청장은 고리원전 1호기는 수명이 종료되는 시점인 2017.6월 폐쇄, 원전 2.3호기도 설계수명 종료시 폐쇄와 원전 신규추가 건설계획 백지화를 주장했다. 원전폐로와 관련하여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에너지정책을 신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하고, 태양광 에너지 생산과 수륙 에너지 생산 및 해상 풍력에너지 단지 조성 등으로 부산의 신 성장 동력 산업 확보와 에너지 생산 특구지정, 원전해체 기술종합 연구소 설립 등을 제안했다.

 
▲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과 지지자들이 기자회견 후 7.30 보선 출마 지지를 결의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또 그는 가칭 ‘원전수명연장금지법’과 ‘폐로산업육성법 등 원전해체 관련법’을 제정하여 해운대구민과 원전 반경 20㎞ 이내에 있는 주민에게 긴급 방호약품을 배포 하겠다고 약속했다.

센텀 첨단산업단지를 배경으로 미국의 실리콘 벨리와 같은 해운대 벨리를 조성해 미래 국가의 주역인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반여·반송 지역에 '드림시티'라는 최첨단 기업도시를 조성, 석대지역의 109만2000㎡에 이르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첨단산업지구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부산은 더 이상 새누리당의 아성이 아니다”라면서 “ 본선 경쟁이 있는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 정가와 주민 여론을 직시하여 당원과 유권자 뜻을 반영하는 공천 기준과 방법을 결정해야한다”고 상향식 공천을 주장했다. 그의 이같은 주장은 최근 새누리당 중앙당과 부산지역의원들 사이에 제기되고 있는 전략 공천설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배 전 구청장은 이번 6.4 지방선거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선대위 총괄 선대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 9일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고 10년 동안 해운대 구청장을 엮임해 지역 주민 인지도에서는 가장 앞선다.

그는 2004년 보궐선거로 해운대구청장에 당선된 후 내리 3선을 했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춘천세무서 서장, 제17대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동부산대, 영산대 겸임 교수 등을 엮임 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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