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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천재’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처형 살해 후 암매장?

21일 정상헌 대한 상고심서 원심 판결 확정, 네티즌 충격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4/07/21 [15:48]
▲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사진출처=MBN 뉴스화면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아내의 쌍둥이 언니를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농구선수 정상헌(32)에게 징역 20년 선고가 내려졌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21일(오늘)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정상헌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지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와의 관계나 범행 동기, 수단 등을 고려할 때 원심에서 선고한 형이 정당하다”고 밝혔다.

정상헌은 앞서 지난해 6월 26일, 화성시 정남면 처가에서 아내의 쌍둥이 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쌍둥이 언니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당시 정상헌은 “처형이 나를 무시해 홧김에 살해했다”는 기존 진술을 번복한 뒤 “아내가 쌍둥이 언니를 살해하도록 교사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정상헌 징역 20년 선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상헌 징역 20년, 농구천재의 몰락”, “정상헌 징역 20년, 살해-암매장이 겨우 20년?”, “정상헌 징역 20년, 정말 끔찍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교 시절 ‘농구천재’로 불리며 큰 기대를 모았던 정상헌은 2005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숙소 무단이탈 등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며 1년 만에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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