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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배우이자 감독 구혜선의 3번째 연출작 ‘다우더’(제작 구혜선필름,예스프로덕션)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펼쳐지는 영화인들의 최대 축제 BIFF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아시아 영화의 창’, ‘뉴 커런츠’,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월드 시네마’, ‘와이드 앵글’, ‘오픈 시네마’, ‘특별기획 프로그램’ 등 총 11부문 행사로 짜여져 있으며, 그 중 구혜선 감독의 영화 ‘다우더’는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구혜선 감독의 신작 ‘다우더’는 ‘요술(2010)’과 ‘복숭아나무(2012)’에 이은 세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중학생이 된 ‘산(구혜선 분)’이와 강압적인 체벌과 통제 속에 딸을 가두려는 ‘엄마(심혜진 분)’와의 갈등을 다룬 심리극이자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화다.
특히 구혜선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 배우에 도전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구혜선은 그간 독창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색채감이 돋보이는 뛰어난 영상미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만큼 ‘다우더’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높다.
연출과 주연을 맡은 구혜선은 “딸아이를 분신처럼 여기는 엄마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아이를 학대하고 독립체로서의 딸을 부정한다. 이 심리극을 통해 삐뚤어진 모성애를 비관하고, 가여운 어머니들의 자화상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이해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아시아 최고의 영화축제에 초청되어 영광이다”며 소감을 전하면서 “영화제가 끝나고 ‘다우더’가 개봉을 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가까운 시일내 ‘다우더’ 개봉을 예고했다.
한편, ‘다우더’가 공식 초청된 부문에는 ‘도희야’(감독 정주리),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 ‘산다’(감독 박정범), ‘경주’(감독장률), ‘해무’(감독 심성보), ‘명량’(감독 김한민), ‘군도:민란의 시대’(감독:윤종빈) 등이 함께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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