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 최근들어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설을 앞둔 경찰 방범망에 구명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특히 일주일새 강도사건 5건이 잇따라 발생, 지난 16일부터 실시된 경찰의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무색케 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아파트 상가 꽃집에서 주인 김모(45. 여)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온몸이 찔리고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빼앗겼다.
사고 직후 김씨는 옆 가게 주인 김모(44.여)씨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 11시30분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 모 성당 사무실에 2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침입해 황모(46.여)씨를 폭행한 뒤 현금 2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16일에는 금남로 2가 모 은행 365코너에서 김모(54.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던 박모(36)씨가 검거됐다.
같은날 오후 11시40분쯤에는 광주시 서구 화정동 소년분류심사원 앞길에서 귀가중인 김모(33.여)씨를 폭행하고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신모(31)씨가 현장에서 붙잡혔다.
지난 12일에는 서구 쌍촌동의 한 모텔에 괴한 3명이 침입,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9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