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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탄생 못했다면, 참여정부 없었다'

민주당 광주 북구갑 김동신 지역위원장 취임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1/20 [23:09]

오는 5월31일 제 4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민주당 광주시당의 지역단위 조직 정비가 20일 북구갑 김동신 지역운영위원장 취임식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민주당 재건을 위한 살신성인을 다짐하면서 지난해 12월19일 취임한 유종필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체제로 전환된 이후 지난 16일 동구 이창용 지역운영위원장에 이어 이날 북구갑 김동신 지역운영위원장 취임식을 잇따라 가졌다.

이에 앞서 광산구 전갑길, 서구을 신현구 지역운영위원장은 지난해 취임식을 가졌으며 유종필 서구갑,  최경주 북구을, 강운태 남구지역운영위원장 등은 별도의 취임식을 치르지 않기로 해 지역조직 구성이 사살상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북구 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김동신 북구갑 지역운영위원장 취임식에는 신낙균 민주당 수석부대표와 이낙연 원내대표,  김필용 기조위원장, 유종필 시당위원장, 박광태 광주시장, 유태명 동구청장, 황일봉 남구청장, 서 용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당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50년 전통을 지켜왔으나 벼랑끝으로 내몰린 민주당이 제2의 몸부림으로 희망찬 재기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5월 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통해 새롭게 부활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민주당은 50년만의 수평적 정권교체와 노무현 대통령을 당선시킨 능력있는 정당이지만 배신한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씼을 수 없는 상처를 두고 떠났다”면서 “5.31지방선거에서 배신자들의 추악한 말로가 어떤 것인가를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고 열린우리당을 겨냥했다.

또 김 위원장은 “직업 군인으로서 육군참모총장과 국방부 장관을 지낸 것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다”면서 “깨끗하고 생산적이고 봉사하는 정치만이 은혜를 갚은 것이라는 생각에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덧붙였다.

한화갑 민주당 대표는 영상메시지를 통한 격려사에서 “군에서 쌓은 큰 업적이 민주당을 살리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을 믿는다”면서 “민주당 발전의 거름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종필 시당위원장은 "원칙과 정도를 지키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무인의 길을 걸어오신 김동신 위원장은 편한 여생을 마다하고 민주당 당 재건이라는 시대적, 국민적 염원에 부응, 입당하신 살신성인의 대의를 유감없이 보여 다가오는 5.3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필승의 견인차가 되어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북구갑 지역운영위원장으로 취임한 김동신 위원장은 광주 제일고와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51사단장, 수도군단장, 제33대 육군참모총장, 제36대 국방부장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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