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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김기태 8대 감독 선임..3년 총 10억원

“리빌딩 주력..팬 기대 부응할 것”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0/28 [17:03]
▲ 김기태 신임 KIA타이거즈 감독 <사진출처=KIA타이거즈 홈페이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김기태 감독이 KIA타이거즈의 8대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KIA타이거즈는 28일 김기태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5천만원, 연봉 2억5천만원으로 총 10억원이다.
 
KIA는 앞서 지난 19일 선동렬 감독과 2년 재계약을 발표하며 재신임 했다. 하지만 선 감독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응원을 당부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지만 팬들의 교체 성화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 25일 사퇴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KIA는 김기태 감독의 선임 이유를 ‘형님 리더십’을 통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검증된 감독이며 팀 리빌딩과 융합을 위한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김기태 감독은 감독 데뷔 2년차에 LG를 11년만에 포스트시즌으로 이끌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김기태 감독은 이날 계약을 마무리하고 “현재 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며 “올해 마무리 훈련과 내년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색깔을 바꿔 놓는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기태 감독은 “팀 리빌딩에 주력하면서도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감독은 이어 “팀 리빌딩은 젊은 선수로 인적 구성만 바뀐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수를 비롯해 코칭스태프의 마인드 역시 변화와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IA타이거즈는 신임 김기태 감독과 함께 빠른 시일 내로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한편 김기태 감독은 당분간 광주에 머물며 선수단 현황 파악과 코칭스태프 인선 등 국내 일정을 마무리한 후 선수들이 훈련중인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의 마무리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또한 취임식은 김기태 감독의 뜻에 따라 마무리훈련을 마친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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