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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맨체스터 더비’서 아구에로 골로 1-0 승리

맨유, 스몰링 퇴장으로 수적열세..아구에로 득점선두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03 [10:16]
▲ 결승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로 올라선 아구에로 <사진출처=맨시티 공식 페이스북>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시즌 첫 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26. 아르헨티나)의 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2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첫 번째로 펼쳐진 더비에서 맨시티는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줄 다비드 실바(28. 스페인)이 부상으로 명단서 제외된 가운데 조 하트(27. 잉글랜드), 가엘 클리쉬(29. 프랑스), 마틴 데미첼리스(33. 아르헨티나), 뱅상 콤파니(28. 벨기에), 파블로 사발레타(29. 아르헨티나), 제임스 밀너(28. 잉글랜드), 페르난두(27. 브라질), 야야투레(31. 코트디부아르), 헤수스 나바스(28. 스페인), 아구에로, 스테판 요베티치(25. 몬테네그로)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반면 맨유는 출전정지에서 풀려나 복귀한 웨인 루니(29. 잉글랜드)를 필두로 다비드 데 헤아(23. 스페인), 루크 쇼(19. 잉글랜드), 마르코스 로호(24. 아르헨티나), 크리스 스몰링(24. 잉글랜드), 안토니오 발렌시아(29. 에콰도르), 앙헬 디 마리아(26. 아르헨티나), 마루앙 펠라이니(26. 벨기에), 달레이 블린트(24. 네덜란드), 아드낭 야누자이(19. 벨기에), 로빈 반 페르시(31. 네덜란드)가 나섰다.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역사를 써내려 왔던 ‘맨체스터 더비’답게 경기는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데 헤아의 선방으로 균형을 맞추던 맨유에게 악재가 터졌다. 전반 31분 조 하트가 볼을 다루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방해동작으로 경고를 받은 스몰링이 7분 후에도 깊은 태클로 경고누적 퇴장을 당한 것이다.
 
스몰링의 태클은 맨시티가 지속적으로 노리던 오른쪽 측면을 커버하기 위한 행동이었지만 그 전의 경고 1장은 충분히 받지 않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하기 힘들어졌다.
 
스몰링의 퇴장 이후 맨유는 부진하던 야누자이 대신 마이클 캐릭(33. 잉글랜드)을 투입해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수적 우위를 활용한 맨시티가 후반 18분 아구에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구에로는 시즌 10골을 기록하며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26. 스페인)을 제치고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경기로 평가할 수 도 있지만 리그 3위인 맨시티와 10위 맨유의 현 상황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맨시티는 에딘 제코(28.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미르 나스리(27. 프랑스) 등을 투입하며 두터운 선수층을 과시한 반면 맨유는 패트릭 맥네어(19), 제임스 윌슨(19. 이상 잉글랜드) 등 큰 경기에 어울리지 않는 신예 선수를 기용해 선수단의 깊이 차이를 절감하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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