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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는 10일(한국시간) “구대성이 볼 판정 불만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퇴장 당했다”고 전했다. 구대성은 지난 9일 호주 캔버라의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캔버라 캐벌리와의 원정 경기에 8회말 등판했다.
팀이 7-3으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한 구대성은 아웃 카웃트 1개를 잡는 동안 2실점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1사 2루의 상황에서 구대성은 주심이 연속된 볼 판정으로 볼넷을 내주게 되자 주심 쪽으로 다가갔다. 타자가 1루에 나간 상황에서 구대성은 홈플레이트 한 쪽을 손으로 그으며 판정에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주심은 즉시 퇴장을 선언했고 구대성은 잠시 실랑이를 벌이다 공을 관중석으로 던져버리며 퇴장했다.
호주프로야구 홈페이지는 “퇴장보다 구대성이 관중석으로 공을 던진 장면이 더 큰 문제”라며 “상벌위원회가 소집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대성은 이날 퇴장당한 경기 이전까지 올 시즌 3경기에 등판에 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었다. 3과 3분의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순조롭게 진행되던 시즌에 장애물을 만나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대성 퇴장, 공은 왜 던진걸까”, “구대성 퇴장, 한화 레전드 화이팅”, “구대성 퇴장, 45세에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courge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