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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 판정 항의 퇴장..관중석에 공 투척 ‘논란’

심판 볼 판정에 볼넷 내주자 항의..상벌위원회 소집 예상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10 [11:19]
▲ 심판에 항의하는 구대성 <사진출처= 시드니 블루삭스 홈페이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대성불패’ 구대성(45. 시드니 블루삭스)이 호주프로야구(ABL)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출해 퇴장당하며 관중석에 공을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
 
호주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는 10일(한국시간) “구대성이 볼 판정 불만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퇴장 당했다”고 전했다. 구대성은 지난 9일 호주 캔버라의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캔버라 캐벌리와의 원정 경기에 8회말 등판했다.
 
팀이 7-3으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한 구대성은 아웃 카웃트 1개를 잡는 동안 2실점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1사 2루의 상황에서 구대성은 주심이 연속된 볼 판정으로 볼넷을 내주게 되자 주심 쪽으로 다가갔다. 타자가 1루에 나간 상황에서 구대성은 홈플레이트 한 쪽을 손으로 그으며 판정에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주심은 즉시 퇴장을 선언했고 구대성은 잠시 실랑이를 벌이다 공을 관중석으로 던져버리며 퇴장했다.
 
호주프로야구 홈페이지는 “퇴장보다 구대성이 관중석으로 공을 던진 장면이 더 큰 문제”라며 “상벌위원회가 소집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대성은 이날 퇴장당한 경기 이전까지 올 시즌 3경기에 등판에 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었다. 3과 3분의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순조롭게 진행되던 시즌에 장애물을 만나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대성 퇴장, 공은 왜 던진걸까”, “구대성 퇴장, 한화 레전드 화이팅”, “구대성 퇴장, 45세에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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