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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추진위(이하 사추위)가 추진력과 기동성을 갖춘 조직으로 진영을 새로 짰다.
사추위는 지난 6일 2014년 제2차 임시총회를 열어 박람회장 3차 매각 무산에 따른 향후 활동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집행위원회가 중심이 되는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추위는 이날 KDI(한국개발연구원) 용역 결과에 지역사회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정부에 제시하고 결의를 모으는 상경집회, 토론회, 인간띠잇기 등의 가시적인 행동을 통해 압박해 나가기로 했다.
이 같은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의 관리형 조직체계를 실천력과 기동성을 갖춘 집행위원회 체제로 개편함에 따라 앞으로 사추위의 활동은 집행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의견을 모으고 방향을 설정하여 행동에 나서게 된다.
이보다 앞서 사추위는 지난달 14일 집행위원회를 열어 KDI 용역과 관련한 의견을 모은 결과 저항과 궐기를 강조하는 한편, 용역 결과 확인 후 대응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나 두 가지 안을 소화하는 집행위원회 체제개편을 통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바 있다
초대 집행위원장에는 여수YMCA 이사로 활동 중인 민병대 사추위 홍보팀장이 선임됐다.
또한 박람회장 사후활용 문제가 전남동부 및 경남서부권 지역민의 가장 중요한 현안임을 상징하기 위해 전남동부지역 대표 김영현 공동위원장(광양시)과 경남서부지역 대표 조세윤 공동위원장(남해군)을 상임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해 3명의 상임공동위원장 체제로 조정했다.
이로써 박람회 사후활용 문제는 남중권지역민의 공통의 관심사임을 상징하면서 사추위의 주장이 정부와 정치권에 상당한 무게를 갖춘 현안으로 압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회에서는 정관개정에 맞춰 조직개편 안건을 처리했으며 기존 사무처를 폐지해 집행위원회로 이관했다.
민병대 신임 집행위원장은 "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와 일사불란한 대응활동을 펼쳐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관련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여수시 공동으로 KDI에 용역을 의뢰하여 11월 말경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