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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MLB 텍사스 출신 우완투수 필 어윈 영입 발표

직구 최고 148Km, 우완 정통파..조범현 “안정적 투수”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19 [17:46]
▲ kt가 영입을 발표한 필 어윈 <사진출처= MLB 공식 홈페이지 캡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kt wiz 야구단이 19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 투수 필 어윈 영입을 발표했다.
 
어윈은 계약금 포함 총액 55만달러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 191cm 몸무게 95kg의 어윈은 1987년 2월 25일생(27세)으로 지난 2009년 피츠버그에 입단했으며 2012년부터 3년간 메이저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바 있고 2013년 4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kt 측은 그를 “직구 최고 구속 148Km로 밸런스와 제구력이 안정되고 변화구 구사 능력이 우수한 우완 정통파 투수”라며 “마이너리그 통산 104경기 35승20패 방어율 3.28 (메이저리그 2경기 1패, 방어율 7.00)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어윈은 “팀동료들(저마노, 추신수)로부터 한국 야구에 대해서 많이 들었다”며 “kt wiz는 신생팀이라는 매력이 있고 그런 팀에서 평소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던 한국 야구에 도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범현 kt 감독은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적 모습에 영입을 결심했다”며 “선발의 한 축으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원 투수코치 또한 어윈에 대해 “안정적이고 150이닝 이상을 꾸준히 던져줄 수 있는 투수”라고 평가했다.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에 이어 kt의 두 번째 외국인 선수로 영입된 어윈은 오는 2015년 1월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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