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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로 기업활용 늘려야”

실질 자유화율 제고·원산지 기준 간소화 주장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1 [11:27]
▲ 박근혜 대통령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의 추가 자유화를 통해 사업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 정상화의의 ‘CEO 서미트 기조연설’에서 “아세안은 아태지역 국가와의 양자 FTA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통합을 이끌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한국은 2014년에만 중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과 FTA를 타결하며 전 세계 GDP의 74%를 차지하는 나라들과 FTA를 타결했다”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아세안 FTA는 한국 기업의 활용률이 다른 FTA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한·아세안 FTA 활용률이 낮은 이유로 “실질적 자유화율이 높지않고 원산지 기준이 복잡하기 때문”이라면서 “이런 점에서 이번에 양측이 무역원활화 등 여러 분야에서 FTA를 개선하기로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양측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방안으로 ‘양측 중소기업이 글로벌 가치사슬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과 ‘양측 경제 협력 범위를 에너지와 제조업 위주에서 서비스 분야로의 확대’를 제안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서배스 분야로의 경제 협력 범위 확대에 대해 “협력 잠재력을 실질적 성과로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규제를 철폐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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