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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경찰 자살파장 사태추이 예의주시

공식언급 자제 당혹 분위기 靑 檢수사 채근 극단선택 비난여론 우려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4/12/14 [13:59]
'정윤회 문건' 파문이 최 모 경위의 갑작스런 자살로 변곡점을 맞은 가운데 청와대가 파장에 따른 사태추이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문건유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던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 모 경위(45)가 자살하면서 현재 해당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가늠키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청와대는 현재 어떤 언급도 내놓지 않은 채 극도로 자제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일단 사태추이를 지켜보자는 함의로 보인다.
 
하지만 청와대 안팎의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정윤회 문건' 파동이 현재 사실여부를 떠난 진실공방으로 치닫는 와중에 청와대가 수사의뢰한 사건에서 관련자인 최 경위가 목숨을 끊는 일이 빚어진 탓으로 보인다.
 
자칫 청와대가 검찰수사를 채근하면서 최 경위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게 아니냐는 비난여론이 일 공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또 최 경위 사망으로 검찰수사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점 역시 청와대가 신경쓰이는 대목이다.
 
특히 최 경위가 남긴 유서내용에 따라 사안의 폭발성이 훨씬 더 증폭될 개연성이 커진 것 역시 부담이다. 전날 최 경위 유족이 유서 일부내용을 공개하면서 억울함 호소와 함께 언론 보도자료 형식으로 추가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청와대를 정조준하고 나선 것도 한 반증이다.
 
'정윤회 문건' 파문이 최 경위의 자살로 변곡점을 맞은 가운데 14일 '3인방' 중 한명인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한데 이어 박지만 EG회장 역시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소환이 예정돼 있어 베일에 싸인 사건실마리는 조만간 풀릴 것으로 보인다.
 
최 경위 자살사건 파장이 향후 어디까지 미칠지 가늠하기 어려운 돌발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청와대는 물론 정치권 제반이 숨죽이고 있는 형국이어서 향배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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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목보기 2014/12/15 [03:48] 수정 | 삭제
  • 조응천.박관천의 면목을 보면 알수 있죠.박지만 꼬이고 박지만 부인 감시하고 박지만 미행하여 오해 만들어 정윤회가 미행했다고 하면 박지만 돌겠지. 언론사에 문건심부름 시키고 녹취해오게 하고 회식비 송금해주고. 박지원이 신문사 첫 발표있자 10분의 9가 남아 있다! 박지원에게도 문건유출시킨 것이 입증되고 뭐 그런 탐욕이 많은지! 결국 뒤집어 쓰게 된 최경위가 자살을 하게 되고 지덜은 여유만만...지들이 문건유출 해놓고 모른다고 처음 발표하는 시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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