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재난대응 역할의 핵심은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6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석상에서 "오늘 자문회의가 과학기술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우리 농업혁신을 이루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과학기술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창조하는 첨병이 돼야 한다"며 "재난을 미연 방지하는 감지와 예측, 현장 골든타임 활용을 극대화하는 구난, 총체적이고 신속한 사후복구 등 재난대응 모든 과정을 과학기술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안전 산업발전과 시장형성도 매우 중요하다"며 "세계적으로 재난안전 관련 시장은 2013년 372조, 2022년 612조에 달할 정도로 크게 확대되고 있으나 국내 재난대응기술기업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산학연이 함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해 재난대응 역량도 강화하고 경제 재도약에도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과학기술은 우리 농업미래를 여는데도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제 우리 농업도 과학기술과 연구를 통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과학기술과 ICT를 바탕으로 정체된 농가소득 증대 돌파구를 마련하고 농업부문 시장개방에 적극 대응해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