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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박주선·김동철·김영환, 전대 후보단일화 합의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7 [14:16]

 

▲ 내년 새정치연합 전대 출마를 예고한 (왼쪽부터)박주선, 김영환, 김동철 의원은 17일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출마를 예고한 박주선, 김동철, 김영환 의원은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김영환 의원은 이날 오후 전라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위중한 상황 속에서 조그만 변화의 불씨라도 살리기 위해, 그동안 같은 노선을 표방해온 중도진보 진영의 김영환, 김동철, 박주선 3인 단일화의 합의를 이끌었고 조만간 이를 가시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 3인은 각각 당대표 단일후보와 지도부 입성, 단일후보 지원 등을 통한 당의 정체성과 노선을 바로 세우고 중심을 지키기 위해 역할분담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는 그동안 개혁세력의 분열을 막고 당의 올바른 중도진보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전당대회 성공은 물론 당이 국민에게 기대와 희망으로 거듭 태어나서 총선과 대선 승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또한 전대준비위에서 당대표 후보 3인, 최고위원 8인으로 컷오프를 결정한데 대해 "당의 위기 속에서 전당대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관행적으로 채택된 컷오프 제도는 새로운 인물, 신인의 출현을 막고 당의 혁신과 개혁을 가로막는 진입장벽이 돼왔다"면서 "당 혁신을 위해서 컷오프 폐지를 주장해 왔지만 컷오프가 존속됨으로써 혁신과 변화의 최소한의 통로마저 틀어 막힌 결과가 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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