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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용 안전처 장관 “세월호 인양 가능 여부 검토중”

중국 어전 불법어획 근절 어려움 토로..안전처 조직 융합 강조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9 [17:48]
▲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19일 “세월호는 화물까지 합쳐 1만톤에 가깝고 뻘이 차오르는 상황이라 인양이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세월호 인양을 해군 장교 근무 당시 경험한 서해훼리호 침몰 사건과 비교하며 170톤 가량이던 서해훼리호와 달리 선체 무게만 6825톤에 이르는 세월호 인양은 어려운 작업이라는 것을 설명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중국 불법어선에 대해서는 “중국 어선들이 죽창과 휘발유로 저항한다고 해서 우리가 그 배들을 침몰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라며 “중국 저인망어선들이 없어지기 전까지는 불법어획을 근절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소방,해경, 행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안전처에 대해서는 “목소리 흉내를 내서라도 살아남아야 한다”며 조직의 융합을 강조했다.
 
안전처는 향후 공모직과 개방직 임용을 통해 조직 내 타부처 직원과 민간인 출신 직원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박 장관은 안전업무가 기피업무로 알려져 있지만 출범 잏 공모직위와 민간 개방직위 최고경쟁률이 70대 1을 상회하는 등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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