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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청와대-與, 적극 소통기회 늘려야”

공천개혁 필요성 강조..“오픈 프라이머리, 석패율제 도입해야”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31 [13:14]
▲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은 31일 청와대와 여당의 소통과 관련해 “실질적으로 여당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편하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까’에 출연해 “여당과 청와대간에 적극적 이야기들이 오가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야당은 국민을 통해서 이야기해서 그것이 언론을 통해서 다시 소통하는 간접적 소통 방식을 이용한다”면서 “반면 여당은 야당하고 다르게 좀 직접적이고 비공개적인 소통의 방식이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 의원은 “그런 부분이 덜 작동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당내 보수혁신위에서 공천선거개혁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 의원은 “지도부 눈치에서 자유롭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당당한 정치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천개혁이 제1과제”라며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오픈 프라이머리를 완성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천개혁을 통해 우리 정치의 고질적 병페인 지역주의를 극복해야 한다”며 “비례대표 제도에 석패율제도를 도입해 지역구 후보자가 동시에 비례대표 후보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2015년을 맞아 사회자의 덕담 요구에 “국민들이 많이 아파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한 힘든 한 해였다”며 “서로 보듬고 함께해서 상처를 회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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