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친박계 의원들의 김무성 대표가 당을 사유화한다는 비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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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일부 인사 문제에 대해 좀 섭섭하거나 비판적 시각이 있는 이들이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세일 여의도연구원장 임명 문제를 놓고 김 대표와 친박게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갈등을 빚은 것에 대해서는 “내가 박 교수의 조교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친밀하다. 얼마 전에 만나 당 사정을 설명하며 약간 잘못된 과정이 있다고 전했다”면서 “이 문제는 김 대표와 박 교수, 또는 당 지도부에서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선 “아직까지 김 제1위원장이 북한의 우방국인 중국·러시아를 방문해도 정상회담을 하지 못하는 정도였는데 북한도 이제 조금 대화 분위기가 성숙돼가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좋은 계기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평했다.
그는 남북 정상회담의 연내 성사 필요성에 대해서는 “과연 거기까지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여러 현안이 있다”며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천안함, 연평도 피격 사건 등 여러 문제를 일거에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일괄타결 한다면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사람들이 희망을 되찾는해가 됐으면 좋겠다. 지난해 여러 힘든 일은 다 털어버리고 이제 희망을 이야기하는 새해가 되도록 우리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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