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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아동학대 근절 대책 시급”

인천 어린이집 학대 교사·원장 '영구퇴출' 성토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1/16 [13:30]
▲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정부는 보육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와 함께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가슴이 벌렁벌렁하기도 하고, 하도 기가 막혀서 말문조차 막힌다”며 “해당교사와 어린이집 원장은 반드시 영구퇴출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위원장은 “근본적으로, 부족한 보육시설, 교사의 처우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그렇게 해야 국가 최대 현안인 저출산 고령화 문제도 아울러 해결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도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온 국민이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며 “교사양성제도의 개선, 지속적인 교육, CCTV설치 의무화 등 다방면에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전했다.

박완주 새정치연합 원내 대변인 역시 “보육정책이 이 지경에 이른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학부모와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면서 “2월 임시국회에서 아이들을 보호해주는 법안들을 처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영유아 학대 근절을 위한 대책 TF(중장기 발전 계획)팀을 발촉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아이들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입법 마련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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