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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지지율 30% ‘끝없는 추락’

'잘한다' 30%, '못한다' 60%, 부정적 평가도 역대 최고치 경신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1/23 [16:33]
▲ 박근혜 대통령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조사결과 30%로 또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한다는 평가는 30%, 못한다는 평가는 60%로 나타나 부정적인 평가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5%가 하락한 만큼 부정적 평가도 5%가 늘어 잘하고 있다고 답변한 사람들과의 격차가 20%에서 30%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20대부터 40대까지 ‘잘하고 있다’ 20%․‘못하고 있다’는 70% 내외로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50대는 ‘잘하고 있다’ 38%·‘못하고 있다’ 52%, 60세 이상은 ‘잘하고 있다’ 53%· ‘못하고 있다’ 38%로 유일하게 긍정적인 답변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정당 지지자들의 평가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자 409명 중 61%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 233명 중 83%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사람 중 305명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노력한다’가 22%·‘소신있다’는 17%·‘국제관계’ 10%·‘복지정책’ 10%·‘안보정책’이 7% 순이었다.
 
‘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사람 중 599명에게도 이유를 물었는데 ‘소통미흡’이 17%·‘세제개편안’은 15%·‘경제정책’ 13%·‘복지정책미흡’ 9%·‘공약실천미흡’ 8%·‘인사문제’ 8% 등의 순서로 지적했다고 집계됐다.
 
갤럽은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연말정산 논란을 우선으로 뽑았고 개정 세법을 적용 받는 연말정산 대상자인 4050세대와 직장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남성 층에서의 변화폭이 가장 컸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조사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7%(총 5852명 중 1001명 응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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