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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강 모 씨 프랑스서 귀국..경찰 수사 예정

임국정 기자 | 기사입력 2015/01/27 [08:55]

 

▲ 청와대 협박범 귀국 <사진출처=YTN 캡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강 모(22)씨가 27일(오늘) 오후 3시 5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4일 프랑스로 출국한 강 씨의 아버지가 아들을 설득해 함께 26일 오후 9시(현지시각) 프랑스에서 귀국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강 씨가 공항에 도착하면 앞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해 바로 경기지방경찰청으로 데려와 수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 씨는 지난 17일 SNS에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협박글을 올린데 이어 25일 청와대 민원실로 다섯 차례에 걸쳐 폭파 협박 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협박 당시 강 씨는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었으며, 정의화 국회의장의 전 보좌관으로 밝혀진 강 씨의 아버지는 지난 23일 사표를 제출한 뒤 프랑스로 출국해 아들을 설득해왔다.

 

한편, 폭파 협박 용의자 강 씨는 군에서도 정신질환 문제로 정해진 복무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의병제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1일 강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며 입국 즉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해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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