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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알 수 없이 늘 보고 싶어지는 당신이 그립다!

뿌리 없는 삶이 얼마나 공허한가를 생각했다네!

문일석 시인 | 기사입력 2015/02/15 [11:28]
 
▲ 패트병을 잘라 물을 넣고 키운 미나리.     ©브레이크뉴스

그리운 당신

미나리를 사다가 잘라서 먹고
남아 있는 뿌리를 수반에 심었다.

녹색 줄기와 잎이
쑥쑥 자랐다.

미나리에게
뿌리가 있어서이다.

물만 먹고 자라는 미나리를 보며
뿌리 없는 삶이
얼마나 공허한가를 생각했다네.

미나리 뿌리를 생각 하니
이유를 알 수 없이 늘 보고 싶어지는
당신이 그립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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