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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냠냠냠’, 오디션에 나오면 안 될 곡 선봬..‘흑인 바하’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2/16 [09:37]

 

 

▲ 이진아 냠냠냠 <사진출처=SBS ‘K팝스타4’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가 자작곡 ‘냠냠냠’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결정하는 ‘TOP10 결정전’ 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틀 오디션 5조로 JYP는 에스더김, YG는 에이다웡, 안테나뮤직에서는 이진아가 출두했다.

 

이진아는 자작곡인 ‘냠냠냠’을 선곡해 무대에 올라 키보드를 연주하며, 열창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진아의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이런 게 어딨냐. 이게 오디션이냐. 오디션 프로그램에 음악적으로 나와서는 안 될 정도다”라며 “이 한 곡을 자세히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이론의 반은 그냥 끝난다. 나는 ‘흑인 바하’를 만난 것 같다. 이렇게 잘하면 심사할 수 없다. 반칙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사위원 유희열 또한 “바하가 쓰던 기법 중 하나를 노래하며 한다는 건 숫자 계산이 말도 안 되게 머릿속에서 진행되는 거다”라며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가 안테나 사무실에서 이진아가 노래를 부르면 모두 ‘냠냠냠’ 하며 불렀다는 거다. 이 곡을 치열하게 만들어 우리에게 쉽게 들려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극찬했다.

 

반면 심사위원 양현석은 “이진아 심사평 할 때마다 내가 소외된 기분이다. 유치한 가사를 유치하지 않게, 뻔한 걸 뻔하지 않게 풀어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난 잘 모르겠다. 화성을 쓰고 무엇이 좋다를 떠나서 이진아는 정말 독특하다. 제작자로서 음악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데 이진아는 너무 독특해서 걱정된다”며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 갈까 봐 걱정이 된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같이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우려했다.

 

이진아의 자작곡 ‘냠냠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아 냠냠냠, 좋다”, “이진아 냠냠냠, 독특하네”, “이진아 냠냠냠, 대박”, “이진아 냠냠냠, 장난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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