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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BIFF 사업안 확정, 호된 성인식 치르고 성공 개최 준비 박차

오는 10월1일~10일 10일간 개최, 예산 123억 원, 70여 개국 3백여 편, 관람객 23만여 명 예상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2/25 [19:00]
 
▲ 2015 부산국제영화제 정기총회가 2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그동안 부산시와 갈등으로 호된 성년식을 치르고 제20회 영화제 성공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25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015년 영화제 정기총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제19회 영화제 결과보고와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20회 영화제 사업계획안을 제안, 원안대로 가결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20돌을 맞는 영화제 사업계획안이 조직위의 안 대로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의 갈등을 수습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새출발을 하게 될 전망이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10월 1일(목)~ 10일(토) 까지 10일간 영화의 전당,해운대, 센텀시티 일원, 남포동 등지에서 개최되며, 예산은 지난 해와 비슷한 123억 원(기금 14억 6천만, 시비 60억 5천만, 자체 47억9천만 원) 규모로 치뤄진다.

영화는 70여 개국에서 300여 편( 프리미어 130여 편 포함)이 초청된다. 참가 인원은 국내외 영화인과 게스트 1만여 명, 관람객 23만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 영화의 창, 뉴 커런츠, 월드 시네마 등 11개 부문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뉴 커런츠상 등 15개 부문에서 시상을 한다. 부대행사로 전야제, 핸드프링팅, 마스트크래스, 관객과의 대화 등이 준비된다.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 배종태 기자
 
'20 회 기념사업을 통해 아시아 대표영화제로 위상을 다져'
'영화제 발전 방향 공감, 제20회 영화제 준비를 위해 협력할 것'

영화제집행위는 20회 기념사업을 통해 아시아 대표영화제로 위상을 다지고, 영화의 전당과 협력해 영상산업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 마켓의 육성, 성장 가시화를  통해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ACF(아시아영화펀드), AFA(아시아영화아카데미) 개최로 범 아시아 영화 제작, 배급, 교육 등을 활성화 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연계 사업으로는 아시아필림마켓(10월 3일 ~ 6일), 영화 영상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 프로그램, 아시아영화아카데미(9월 24일 ~ 10월 11일), 아시아영화펀드, BIFF컨퍼런스&포럼 (10월7일~9일) 등이 개최된다.
 
특히 아시아필림마켓은  30여개국 25여 업체, 150여 개 부스를 참가 유치할 계획이다. 마켓스크리닝 120여회 상영, 온라인스크리닝 350여 편 상영, 유료판매 2천여 명의 배지등록자. 5백여 명 이상의 바이어를 유치할 예정이다.
 
영화제 20주년 기념사업으로는 아시아 정전100편 프로젝트와 20주년 기념 영문 책자 '비프 바이 비프'(BIFF x BIFF)를 발간한다.
 
김광희 부산시문화관광국장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20회를 맞아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지위를 공고히 하고, 필림마켓을 획기적으로 육성해 영상산업 발전에 기틀을 다진다는 차원에서 시와 영화제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영화제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김 국장은 "영화제 갖고 있는 전세계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부산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있는 길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총회때 서병수조직위원장이 영화제 발전 방향을 제시한 부분에 대해 이용관 집행위원장도 공감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라고 밝히고 그 동안의 불협화음을 수습하며 제20회 영화제 준비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 이용관 위원장이 향후 10년 비약적인 발전을 다시 할 수 있는 토대를 세울 것 이라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 배종태 기자
 
 "향후 10년 비약적인 발전을 다시 할 수 있는 토대를 세울 것"
"아시아필림마켓을 통해 토탈마켓의 가능성과 새로운 영역을 개발, 일자리 창출"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19회의 영화제를 거치면서 좋은점과 문제점을 총정리해서 향후 1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다시 할 수 있는 토대를 세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20주년 기념사업으로 아시아 정전 100편 프로젝트와 영문 기념책자 발간으로 지난 20년간 BIFF의 성취와 각종 연계사업 등  영화제 전반에 대한 안내서를 전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이 부산시에 공동집행위원장 영입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시장에게 취지를 충분히 설명을 드렸고 시와 협의를 해서 앞으로 부산영화제가 주인인 부산시민과 영화계가 의견이 합치되는 분을 모신다면 빠른 시간 내에 오버랩(해소) 된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서병수 시장이 영화제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그는 "새로운 시대적 소명인 만큼 아시아필림마켓을 통해 토탈마켓의 가능성과 새로운 영역을 개발한다면, 부산 젊은이들의 창업과 연관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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