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27일 오후 김기춘 비서실장 뒤를 이을 후임 새 실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트 김기춘’을 두고 숙고를 거듭해온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초 예정된 중동 4개국 순방(3·1~9일)에 앞서 후임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새 비서실장 발표와 관련해 “아마 오늘 오후 발표될 것 같다”며 예정 사안을 알렸다.
또 이날 정무특보단 발표와 관련해선 “예고가 있었으니 한번 지켜보자”고 밝혀 동시발표 가능성도 시사했다.
후임 실장엔 현재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 현명관 마사회장, 신세돈 숙대 교수 등이 거론 중이다.
그간 갖은 후보군이 하마평에 오르내린 가운데 박 대통령은 ‘경제통’에 여당 및 내각 등과 소통의 ‘가교’ 역할을 잘할 적임자를 두고 고심을 거듭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