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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6일 김기종 씨로부터 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 대해 “한국에 대해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리퍼트 대사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리퍼트 대사가) 그런 일을 겪고서도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표는 “리퍼트 주한 미 대사에 대한 테러는 우리 국민들에게도 큰 충격을 줬다”면서 “대한민국은 테러 없는 안전한 나라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외교관의 보호는 문명사회에서 기본적인 국제규범”이라며 “외교관에 대한 테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그런 일이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동맹국의 대사를 향해 일어난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자신의 주장을 증오와 폭력으로 관철하려 해서는 안 된다. 증오와 폭력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닌 문제를 악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대사가 하루빨리 회복해 외교현장에 복귀하길 온 국민과 함께 바란다”며 “이번 일이 한미 양국의 동맹관계와 우의에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도 리퍼트 대사가 SNS에 ‘같이 갑시다’고 남긴 발언을 인용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떤 경우에도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굳건히 유지될 것으로 믿는다”고 거들었다.
우 원내대표는 “올해로 한미동맹은 62주년이다. 한국과 미국의 신뢰와 협력으로 만들어온 값진 시간”이라면서 “어떤 경우에도 훼손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