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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인지도와 파급력이 있는 국민모임 정동영 인재영입위원장이 직접 관악을 출마를 통해 신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지금까지 정 위원장은 관악을 출마에 대해 뚜렷하게 언급한 적이 없다. 다만 관악을 출마를 놓고 고심을 하고 있는 눈치다.
정 위원장의 관악을 출마를 놓고 국민모임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연일 정 위원장의 출마를 직접 또는 우회적으로 당위성과 명분을 앞세워 출마를 종용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동안 정 위원장은 관악을에 여러 가지 이유와 명분을 들며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한바 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새정련의 경선 후보였던 김희철 전 의원과의 친분을 이유로 들며 출마를 고사했었다. 그러나 김희철 전 의원이 친노그룹의 정태호 후보에게 아깝게 경선에서 패하자 불출마에 대한 명분과 정 위원장의 부담이 사라진 만큼 출마를 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모임 내부의 분위기다.
국민모임은 “천정배 전 의원이 국민모임과 연대는 하되 합류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을 경기 성남 중원에 국민모임 후보로 공천한다는 방안도 물 건너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1석 확보를 위해서는 대중적 인지도가 가장 높은 정 위원장이 직접 나설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언급했다.
광주 서을에서 무소속 천정배 전 의원이 새정련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고 관악을에서 정동영 위원장까지 동반 당선된다면 야당발 정계개편은 불가피하다. 130석의 거대야당인 새정련이 4.29보궐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침몰 위기를 느낀 인사들의 줄 탈당이 잇따를 것이고, 새정련은 군소정당으로 전락하거나 당자체가 공중분해 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정가의 예측이다.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희망을 안겨주는 대안정당을 표방하고 있는 국민모임이 이번 4.29보궐선거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그리고 정 위원장이 관악을에 출마할지 여부를 놓고 야권의 시선은 정 위원장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그의 입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