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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여야는 22일 4·29 재·보궐선거 인천 서·강화을 지역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이로써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명령으로 재보선이 결정된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경기 성남 중원을 비롯해 당선무효가 확정된 안덕수 새누리당 의원의 인천 서·강화을까지 총 네 곳의 여야 후보 대진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군현 사무총장)는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을 공천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경선을 통해 신동근 전 인천시 부시장을 선출해 인천 서·강화을의 대진도 확정 지었다. 같은 지역 정의당도 박종현 인천시당 사무처장을 후보로 내세웠다.
서울 관악을에는 오신환 새누리당 당협위원장과 정태호 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의 맞대결로 이어질 전망이다.
정의당의 이동영 전 서울시 의원과 이상규 전 통진당 의원 등도 가세했지만, 쉽지 않으리라고 분석된다. 정동영 국민모임 인재영입위원장의 출마 여부에도 관심이 높아진 지역이다.
광주 서구을은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과 조영택 새정치연합 전 의원의 맞대결로 진행될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정승 전 식약처장을 제2의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으로 만들 요량이지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같은 지역 정의당의 강은미 전 광주시 의원과 조남일 전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장도 출마했다. 천 전 장관을 비롯한 두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도 높게 점쳐져 후보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성남 중원은 신상진 새누리당 전 의원과 정환석 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의 맞대결이 이뤄진다. 김미희 전 통진당 의원도 출마를 선언했지만, 통진당 해산 명령의 여파로 두 후보의 싸움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칠 수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와 같은 결과에 여야 지도부는 40여 일간 대대적인 지원에 나서 본격적인 재보선 정국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