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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북한은 23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이력을 두고 “황당한 거짓말로 타 먹은 노벨평화상을 스스로 내놓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북한은 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에서 “비핵세계건설을 깨끗이 망쳐놓은 오바마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라는 것은 전혀 당치않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09년 노벨상위원회로부터 세계 외교와 협력에 기여한 특별한 노력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신문은 “미국의 핵무기 현대화를 위해 앞장서서 날뛰는 오바마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랍시고 우쭐거리는 것은 세계가 개탄할 일”이라면서 “오바마는 대통령으로 집권한 지 1년도 안 돼 노벨평화상을 받았는데 미국 역사에도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오바마가 평화를 위해 특별한 공적을 세운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며 “세계에 대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건설하겠다고 흰소리를 친 것이 고작”이라고 폄하했다.
또한 “오바마에게 노벨평화상을 준 것에 대해 다른 나라들이 노벨상위원회의 일부 사람들이 미국과 오바마에게 아첨하는 방식이 역겹다는 비난이 공공연히 울려 나왔다”면서 “기만과 변신에 있어 오바마를 찜쪄먹을 미국 대통령은 지난 시기에는 전혀 없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