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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시장 공략의 장 '2015년 IDB & IIC 연차총회' 26일 부산 개막

한-중남미 비즈니스서밋, 한-중남미 지식공유포럼, 유스포럼 등 세미나와 부대행사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3/23 [18:29]

▲ 2015년 미주개발은행(IDB) &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       © 배종태 기자


중남미 관련 역대 최대 국내행사인 2015년 미주개발은행(IDB) &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 된다

한국이 IDB 회원국이 된지 10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중남미 관련 최대 행사로서, 48개 회원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등, 양 지역의 기업인, 금융인, 언론인 등 약 3,00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국내 기업, 금융기관들이 이번 총회를 '중남미 시장 공략 場(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3비즈니스 장'을 마련한다.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중남미 지역 장‧차관(30여명)과 중앙은행총재(5명), 국책은행장, 가스전력회사 CEO 등과 우리측 장‧차관, 공공기관장, 기업인 간의 고위인사 면담 및 간담회도 개최된다.

정부는 한국 경제인들이 중남미 현지에서 만나기 어려운 중남미 장‧차관과 네트워킹, 사업 수주 협의 등을 위해 희망 기업‧금융기관에 대해 양자 면담 등을 적극 주선한다.

 
▲ 21일 부산영화의 전당 비프힐에서 한.중남미 문화교류 주간 선포식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번총회에서는 미주개발은행과 미주투자공사의 2014년도 업무 실적과 내년도 업무 계획이 논의된다. 아울러 한-중남미 비즈니스서밋, 한-중남미 지식공유포럼, 유스포럼 등의 세미나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총회에 앞서 21일 부터 30일까지 양 지역의 문화교류와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한.중남미 문화교류 주간행사가 부산 영화의 전당 비프힐과 소극장 등에서 열렸다.
 
부산시는 이 기간동안  한.중남미 문화교류 주간으로 선포하고, ①중남미영화 10편과 한국영화 5편이 상영되는 한‧중남미 영화제(21일~30일), ②중남미 지역 작품 및 국내 작가작품 200여점이 전시되는 한‧중남미 미술교류전(21일~30일), ③야외극장 등에서 라틴댄스 경연대회(28일~29일), ④잉카, 마야문명, 중남미 음식과 술, 대중문화 등에 관한 중남미 문화강좌(26일~28일), ⑤대극장 로비에서 중남미 사진공모전(21일~30일) 등이 진행된다.

한국과 중남미의 기업인들이 모여 양 지역의 투자기회 및 교역 환경 등에 대한 실무 토론의 장을 열고, 이를 구체적 비즈니스로 발전시키기 위한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26~27일)은 실질적인 계약 성사 및 체결이 될  1:1 비즈니스 상담회, 협력 성공사례 및 방안 등을 논의하는  비즈니스 포럼,  중남미 진출 관심기업 등의 홍보를 전담하는 홍보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2014년 미주개발은행(IDB) &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브라질)     © 배종태 기자

또한 국내 산업체 현장과 주요 인프라를 시찰‧소개할 산업시찰은 ① 창원-부산 코스, ② 통영-거제 코스, ③ 항만투어 등 3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벡스코 1전시장 2홀에서는 국내 기업과 중남미 기업들 간 상담을 위한 150여개 상담코너를 설치해 실질적인 계약체결을 지원한다.
 
비지니스 포럼에 중남미 인사로는 코스타리카 대외무역부 장관, 멕시코 수까르네 그룹 이사회 멤버, 칠레 콜분 사장, 아르헨티나 그로보 그룹 부회장, GCF 사무총장, 파라과이 전력공사 사장, 트리니다드토바고 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국내 정부‧공공기관 인사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기재부․미래부 1차관, 서병수 부산시장, 무역협회장, 수출입은행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산업연구원장, 국토연구원장, 한국무역정보통신 사장,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남미 지식공유포럼(26일)은 경제개발, 지속가능한 에너지개발, ICT‧혁신과 생산성, 무역‧투자, 노동시장, 지속가능한 도시 6개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과 중남미 14개 연구기관이 참여해 경제발전 경험을 공동 연구하고, 포럼 결과로 한‧중남미(IDB) 간 분야별 주요 개발협력방향을 반영한 ‘부산 선언문’을 한‧중남미 연구기관 공동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 한 중남미 문화예술교류  그림 전시회에서 서병수부산시장, 이해동 시의장, 주형환 기재부 차관 , 띠또  삐나야   콜롬비아 대사 , 루벤 아로세메나 대사 등이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국내 참여기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에너지경제연구원(KEEI),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 한국교육개발원(KEDI), 국토연구원(KRIHS) 등이다.

중남미 참여기관은 IDB 수석경제학자실, 페루 태평양대학, 브라질 에너지효율성센터, 니카라과 멀티컨설트, 정보사회지역협회(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 제툴리오재단, IDB 지속가능한 신흥도시계획 등이다.
 
유스포럼(26일)은 중남미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및 교육 수준 제고를 위해 중남미국가 유학생 및 중남미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 프로그램 이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1977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05년 3월 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IDB(미주개발은행)은 미주지역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개발 추진 및 미주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1959년에 설립되었다. 미국 워싱턴에 위치하고 있는 미주지역 최대의 지역개발 금융기구로서 2010년 3월에 개최된 연차총회에서 700억 달러를 증자하기로 결정하면서 자본금이 총 1,710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IDB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사회 개발과 역내 자유무역 및 지역통합을 달성하기 위한 차관 및 기술협력을 제공한다. IDB는 개발목적을 위한 공공 및 민간자본의 투자촉진, 융자 및 지급보증을 통한 가용재원의 운용, 재원조달이 어려운 민간부문의 투자활동 보완, 가맹국 간 무역확대와 개발정책 조화를 위한 협력강화, 개발 및 사업계획의 수립 및 집행을 위한 기술지원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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