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공정언론대책특별위원회는 24일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와 ‘돌아온 저격수다’ 등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요청했다.
공정언론대책특위에 따르면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는 지난 17일 ‘종북 세력 키워준 노길남, 참여정부 시절 방한’이라는 제목으로 한명숙 전 총리와 노길남 씨가 함께 찍은 사진을 방송해 새정치연합을 종북 세력으로 규정했다.
진행자인 장성민은 해당 화면이 방송되는 동안 “지금 야당이 이런 세력들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며 “저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참 가관이겠네”라고 말해 새정치연합의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주장했다.
공정언론대책특위는 이 같은 발언을 두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는 입장이다.
공정언론대책특위는 장성민 씨가 같은 프로그램의 지난 2월 3일 방송에서도 “(새정치연합이 의제를) 다 빼앗긴 것. 북한 문제까지.. 그러니까 갈 데가 없으니까 종북으로 간다. 그러니까 망한다”며 새정치연합을 ‘종북’으로 몰아가는 발언을 해 이미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월 10일 방송된 ‘돌아온 저격수다’에 패널로 출연한 이양수 정치평론가는 “(새정치연합이) 통합진보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다. 선거에만 이긴다면, 표에만 도움이 된다면 악마와도 손을 잡겠다는 뜻”이라고 말해 새정치연합의 입장을 심각하게 왜곡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허영일 공정언론대책특위 간사는 “몇몇 종편에서 새정치연합의 명예를 훼손하는 수준 이하의 발언들이 무분별하게 방송되고 있다”면서 “악의적 종북몰이를 아무런 여과 없이 방송하는 종편 방송은 각성하고 한명숙 의원에게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