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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안인 화력발전소 ‘7100억 원’ 주기기 수주

자체 개발 1000MW급 고유 모델 성공으로 유리한 위치 선점

김영록 기자 | 기사입력 2015/04/02 [17:37]

 

 

▲ 두산중공업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 두산중공업이 강릉 안인 화력발전소에 탑재되는 보일러와 터빈 등 주기기(각 2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진행된 국제경쟁입찰에서 일본 업체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으며,  이날 발주처로부터 착수지시서(Notice To Proceed)를 받았다.

 

이와 관련 강릉 안인 화력발전소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건설되며 발전용량이 원자력발전소와 맞먹는 1000MW급 대형 발전소이고, 발전효율이 높은 초초임계압 발전소이다.

 

초초임계압 발전소란 터빈에 유입되는 증기의 압력이 246㎏/㎠ 이상이고, 증기 온도가 593℃ 이상인 발전소를 말한다.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은 “자체 개발한 1000MW급 고유 모델이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올해 국내에서 추가로 발주 예정인 3기의 1000MW급 화력 발전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며 “앞으로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1000MW급 모델을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안인 화력발전소는 1호기가 2019년 말, 2호기는 2020년 6월 말에 준공예정이며, 금액은 약 7100억 원이다.

 

kylki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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