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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요즘 우리 경찰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근린치안입니다.
근린이라는 단어는 가까울 근(近), 이웃 린(隣) 즉, 가까운 이웃이라는 뜻입니다.
근린치안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처음엔 피부로 와닿지 않았습니다. 한자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두 번 생각을 해야 진짜 의미를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 뿐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이 한 번에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근린치안을 홍보하기에 앞서 근린이라는 단어를 설명해주어야 하는 일이 다반사였기 때문에 오히려 홍보에 있어 약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근린치안’이라는 단어보다 ‘이웃치안’이라는 단어로 바꾸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어자체에서 오는 따스함과 홍보대상인 국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되며 근린치안의 목표가 국민과 함께하는 치안이기 때문에 ‘경찰이 국민의 이웃이 되자’는 의미도 부여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최근 경찰청에서는 ‘우리 동네 바로알기’ 경진대회 개최를 계획하여 경찰관들에게 순찰시 치밀한 관찰과 주민과의 대화로 범죄 취약지 및 주민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관내 요도 등에 표시하게 함으로써 조기관내 파악 및 적응과 주민 접촉형 ‘문안(問安)순찰’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정보를 표시하여 체크해두고 그에 따른 치안활동을 하는 것입니다.우리 동네를 바로 알고 순찰을 한다면 주민들에게 맞춤형 치안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 동네 바로알기’는 주민들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 이웃치안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그 밖에 근린생활시설 중 하나인 공원을 ‘Red(취약)·Yellow(우려)·Green(관심)’ 3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공원관리 카드를 만들고 파악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것 뿐 아니라 취약개소에 대해서는 순찰을 강화하여 가시적 치안성과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방범대 등과의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여 치안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경찰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세밀하게 알게 됨으로써 경찰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고 체감안전도도 상승할 것입니다.
이웃치안은 경찰만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안활동입니다.
이웃치안 활동을 통해 주민과 이웃이 되어 주민들의 자발적 치안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경찰관의 인력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보다 많은 참여로 주민과 경찰이 함께 이웃치안활동을 벌인다면 강력사건도 예방이 가능하며 보다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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