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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정부, 이성 잃은 고삐 풀린 망아지”

이병석 의원,"아베 역사에 죄를 짓지 말라!" 강력 경고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5/04/08 [12:30]
이병석 의원(새누리당 포항 북, 前국회부의장)은 8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일본 아베정부의 ‘역사왜곡 도발’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우리 정부에 독도영유권 공고화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     © 이병석 의원실 제공


이 의원은 “지금 일본 아베정부의 망동(妄動)이 도를 넘어서 침탈의 역사를 반성하기는커녕 제국주의 야욕을 노골화하는 고약한 짓만 일삼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일본정부가 검정 승인하는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와 관련해 ‘한국이 불법점거 중이다.’, ‘일본이 1905년에 독도를 편입했다.’고 기술하고,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을 통해 또다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헛된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일본정부가 입으로는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희망한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도발 수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며 “아베정부의 이성을 잃은 듯한 형태는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를 연상시킨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일본 아베정부를 향해, “역사를 조작해 단기적으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몰라도 중장기적으로는 일본 사회 전체에 독(毒)이 될 것이고 자라나는 일본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은 ‘독약을 먹이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이러한 반역사적 행위를 국제사회가 결코 좌시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고, 현재 독도주민 김성도․김신열 부부가 생업을 영위하며 국세를 납부하고 있는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겨대는 아베정부는 ‘과거를 바로 보라’고 한 메르켈 독일 총리의 충고를 되새기며 더 이상 역사에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일본의 이런 노골적인 주권 침해 행위는 우리 정부가 일본 눈치나 보며 소극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이다.”라며 “정부는 당장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독도영유권 공고화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병석 의원이 지난해 11월 13일 ‘독도방문 국민들의 생명권 및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부작위문제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제출하면서 공론화되고, 최근 유기준 해수부장관이 “주권행사의 일부로 적극적으로 공사를 검토하겠다.”고 한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을 한 순간도 망설임 없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과 (재)독도평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병석 의원은 지난 2005년 5월 18일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명나라 풍몽룡(馮夢龍)이 지은 ‘동주열국지'에 나오는 '日時之强弱在力 千古之勝負在理'. ‘일시의 강약은 힘에 좌우되지만, 최후의 승부는 도리에 좌우된다'는 내용의 붓글씨를 일본 마치무라 노부타카 외상에게 전달하고 일본에 한․일 관계를 도리에 어긋나지 않게 풀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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