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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샤오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경쟁 ‘후끈’

역대 최고 ‘갤럭시S6 시리즈’, 양사 정면 도전

진범용 기자 | 기사입력 2015/04/13 [16:45]

 

▲ 삼성전자·LG전자·샤오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경쟁 ‘후끈’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진범용 기자= 애플의 독주로 잠시 주춤했던 大 스마트폰 시장이 다시 한 번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갤럭시S6 시리즈’ 공식 출범 소식을 알리자 LG전자, 샤오미 등도 잇따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 기종을 공개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이는 가운데 우선 안드로이드 계열의 수장으로 불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시리즈’가 독보적 일강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삼성전자, (좌)갤럭시 S6 엣지 (우)갤럭시S6     ©브레이크뉴스

 

새롭게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시리즈’는 “ZERO에서 시작한 역작”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기존 ‘갤럭시S 시리즈’와 차별화를 분명히 했다.

 

우선 디자인적 부분이 기존 모델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

 

메탈과 글래스라는 상반된 느낌의 소재를 조화시켜 디자인적 측면과 안정적인 그립감을 확보하는 등 기존에 둔탁하다는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모습이다.

 

아울러, 카메라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후면 1600만, 전면 500만 화소의 고성능 이미지센터에 F1.9의 밝은 렌즈를 탑재하고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전·후면 카메라에 모두 적용해 어두운 곳이나 역광처럼 명암차가 큰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더욱이 무선충전, 삼성페이 등 다양한 기술을 탑재함으로써 2분기 최고 스마트폰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갤럭시S6 시리즈’의 인기는 현재 상당하다. 일각에서는 당초 예상하던 3000만대를 훌쩍 넘어 6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역대 ‘갤럭시S 시리즈’의 최고 성적마저 갱신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삼성전자가 고집했던 탈착식 배터리를 버리고 일체형 배터리를 선택한 점은 소비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기존 삼성전자는 “애플의 아이폰은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가지고 다니기 힘들다”며 “일체형 배터리보단 탈착식 배터리가 낫다”고 고집해왔다.

 

그렇지만 이번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시리즈’는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 디자인을 위해 고집을 꺾은 모양새다.

 

▲ LG전자,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 G4 대량 ‘유출’     ©브레이크뉴스

 

삼성전자 갤럭시6의 맞서 LG전자가 오는 28일 ‘G4’를 공식 출시한다.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는 물론 국내시장에서도 삼성전자에 밀려 2위라는 인식이 굳어지고 있는 LG전자의 이번 ‘G4’는 ‘GREAT’, 완벽에 가까운 스마트폰이라 자평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G4 마이크로 사이트에 유출된 G4의 모습을 보면 LG전자가 이번 기종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다. 

 

우선 카메라 기능 향상이 단연 눈에 들어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시리즈’를 능가하는 조리개값 1.8/F까지 지원하는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함으로써 “G4는 역대 가장 좋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장착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평면에 가까운 3000R 곡률의 커브드 QHD IPS 퀀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LG전자의 다른 기종인 ‘G플랙스2’의 장점도 도입한 모습이다.

 

배터리의 경우 3000mAh 용량의 탈착식 배터리를 채택해 삼성전자와 차별화를 가졌다.

 

반면 디자인적 측면은 호불호가 갈린다. 전체적 모습이 G3와 유사하고 후면을 가죽재질로 만들어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했지만 일각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것 같다”는 평도 나오고 있어 G4가 공식 출시해야 이에 대해 좀 더 확실한 반응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LG전자·샤오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경쟁 ‘후끈’ △출처: 샤오미 트위터

 

마지막으로 이달 23일 샤오미의 스마트폰 ‘글로벌 미 폰(Global Mi Phone)’이 인도 뉴데일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글로벌 미 폰’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글로벌 시장을 지향해 만든 기종으로, ‘i’라고 표기된 만큼 얼마전 출시한 보급형 ‘홍미2A’와 다른 프리미엄급 Mi 시리즈로 출시될 전망이다.

 

스펙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4.9인치 디스플레이와 64비트를 지원하는 스냅드레곤 615 탑재,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등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스펙과 마찬가지로 아직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삼성전자나 LG전자와 비교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할 것으로 전망돼 프리미엄 폰이지만 저가폰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다는 분명한 이점이 있다. 이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그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LG전자와 샤오미가 출시일을 늦추는 등의 행보가 아닌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2015년 2분기 스마트폰 시장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스마트폰의 사양이 상향 평준화 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차세대 글로벌 시장에서의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by7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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