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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한수원 사장 ‘성완종 리스트’ 등장…후폭풍 예상

김유림 기자 | 기사입력 2015/04/16 [10:52]

[주간현대=김유림 기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비망록 일명 ‘성완종 리스트’에 조석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의 이름이 등장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성완종 리스트’에는 지난 2012년 당시 지식경제부 차관이었던 조 사장이 지난 2013년 9월 한수원에 취임하기 전까지 성 전 회장과 두 차례 식사 약속을 해 만났다고 한 언론이 보도했다.

‘성완종 리스트’는 성 전 회장이 생전에 지난 2004년부터 11년간 정·관계 고위 인사 면담 날짜와 시간, 장소를 구체적으로 기록한 비망록이다.

성 전 회장과 두 차례 만남을 가졌다는 것만으로 로비와 관련됐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겠지만 성 전 회장이 생전에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여야를 막론하고 권력의 로비를 시도했던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성완종 리스트’에 조 사장의 이름이 올라온 것 만으로도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한수원 관계자는 <주간현대>와의 통화에서 “조석 사장이 한수원 오기 전 있었던 일이라 모른다”라고 일축했다.

urim@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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