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함량 가장 높은 제품은 롯데푸드 ‘파스퇴르 그릭요거트 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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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릭요거트를 구매할 때는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단백·고칼슘·저지방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제품 상당수는 당 함량 역시 높아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4월14일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소장 최현숙)가 남양유업(대표 이원구),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빙그레(대표 박영준), 일동후디스(대표 이준수), 풀무원다논(대표 모진) 등 5개사에서 출시한 그릭요거트 13종의 영양성분을 비교했다.
지금껏 나왔던 일반 요거트에 비해 고단백·고칼슘·저지방 식품이지만 당 함량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당 함량은 평균 11.6g으로 일반 떠먹는 요구르트(12g)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3g짜리 각설탕이 4개 가까이 들어가 있는 셈이다.
대부분 그릭요거트 제품이 천연당만이 아닌 정백당, 백설탕 등의 ‘첨가당’으로도 단맛을 내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12개 제품 중 당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18g을 함유한 롯데푸드의 ‘파스퇴르 그릭요거트 블루베리’(120g)다. 이어 일동후디스의 ‘그릭요거트 망고’(13.2g)와 ‘그릭요거트 블루베리’(12.8g), ‘그릭요거트 플레인’(12.5g), ‘그릭요거트 저지방’(12.2g)이 뒤를 이었다.
남양유업 ‘떠먹는 불가리스 그릭요거트 플레인’, 풀무원다논 ‘그릭 블루베리 치즈’도 1회 제공량당 당 함량이 12g으로 비교적 당이 많이 함유된 제품이다. 평균 용량은 91.7g이었으며 단백질 함량은 평균 6.2g으로 나타났다. 일반 떠먹는 요구르트와 비교해 용량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단백질 함량은 두 배 많았다.
특히 롯데푸드의 ‘파스퇴르 뉴거트 그릭요거트(플레인/블루베리)’(120g)의 단백질 함량이 각각 9.5g, 7.5g으로 가장 높았다. 1회 제공량을 통일했을 때도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빙그레 ‘요파 그릭(플레인/딸기/블루베리)’(85g)도 각각 7g, 6.5g으로 단백질 함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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