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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과장 논란’ 위메프, 매출액 수정 후 업계 3위로 밀려나

범찬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4/21 [15:04]

[주간현대=범찬희 기자] 매출 과정 논란을 빚었던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결국 매출액을 수정해 업계 3위로 밀려나게 됐다.

위메프는 할인쿠폰액까지 넣어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해 매출액을 1843억원에서 1259억원으로 수정해 지난 17일 발표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지난 15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1843억원이라고 밝혔으나 경쟁업체인 티몬으로부터 매출 집계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금융감독원의 규정에 의하면 할인쿠폰액은 매출액에서 제외시켜야 하나 위메프가 지난해 할인쿠폰 금액 584억원을 포함시켜 발표했다는 것이다.

당시 업체들이 발표한 매출액을 보면 쿠팡 3458억원, 티몬 1575억원, 위메프 1843억원으로 매출 순위가 쿠팡, 위메프, 티몬 순 이었으나 매출 액 수정 후 쿠팡, 티몬, 위메프 순으로 바뀌어 위메프가 업계 3위로 밀려나게 됐다.

이번 매출액 논란과 관련 위메프는 <주간현대>와의 통화에서 “매출액 집계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회사에서 자발적으로 정정해 발표한 것”이라며 “위메프는 업체 간 순위경쟁보다는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nchc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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