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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성완종 리스트에 휩싸인 이완구 국무총리가 21일 새벽 사의를 표명한 이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 머물며 이틀째 칩거 중이다.
이 총리는 22일부터 잡혀있던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외부와의 연락을 일절 끊은 상태다. 현재 삼청동 총리공관에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최민호 총리 비서실장 등 총리실 간부들만 드나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칩거 이후 업무는 대부분 추경호 실장이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요 안건에 대해서만 이 총리가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귀국해 사표를 수리하는대로 자신의 심경을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이 총리는 최근까지 주변에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한 답답한 심경을 주변에 자주 밝히고 있다. 그와 가까운 한 여권 관계자는 "이 총리는 성 전 회장의 주장이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에 대해서 답답하다는 말을 여러차례 하고 있다"며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결백을 밝히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