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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전 의원 “조영택 지지” 선언

23일 광주시의회서 기자회견 문재인 지도부에 마지막 희망을 건다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5/04/23 [19:48]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의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 탈당한 이용섭(64) 전 의원이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3일 새정치연합 조영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새정치연합 주승용 최고위원, 조영택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연합 문재인 지도부에 마지막 희망을 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광주시민들게 드리는 글’을 통해 “지난 2월8일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지도부는 계파색이 없는 당직인사를 단행했다”며 “고질적 문제였던 불안한 정당에서 벗어나 책임 있는 경제정당과 안보정당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보궐선거 공천 역시 자기사람 심기에서 벗어나 당헌당규상의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뽑았다”며 “문재인 지도부가 초심을 잃지 않고 뼈를 깎는 개혁을 지속해 간다면 향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정권교체 없이 ‘호남의 꿈’을 이룰 수 없고 새정치연합 없이 정권교체가 불가능한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며 “2017년에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광주는 정치적 소외와 경제적 낙후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시민들께서 새정치연합에 대한 서운한 마음이 왜 없겠는가”라며 “민주당은 우리 호남인들이 논밭팔고 목숨바쳐 지켜온 정당으로 버릴 것이 아니라 개혁을 통해 정권교체의 꿈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새정치연합 후보를 선택해주셔야 문재인 지도부가 우리가 바라는 제1야당으로 개혁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정권교체와 호남발전을 위해 또 한번의 위대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전 의원은 “저의 이러한 선택이 일부 시민들에게 상처를 드릴 수도 있고 제가 비난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 길이 민주당 대표 선거에까지 출마했던 정치인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이고, ‘정의롭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던 저의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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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ㅇ남 2015/04/24 [09:39] 수정 | 삭제
  • 너희만 희망이 있으면 뭐하냐
    국민이 절망이고 피눈물을 흘리는데

    담뱃값,연말정산,세월호 ,통신비 등등
    모든걸 여야 함으로 서민지값 강탈해놓고

    여야 대표가 감격해서 끌어안고 눈물흘릴때 국민은 피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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