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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분기 매출 2조1933억원..5분기 연속 흑자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5/04/28 [15:46]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1분기 국내시장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5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대우건설은 지난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별도 기준 매출 2조1933억원, 영업이익 63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2조730억원보다 5.8% 증가했다. 국내 매출은 1조507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3835억원에 비해 8.9% 늘어났다.

 

부동산 경기 회복기조 속에서 분양호조를 보여온 주택 부문이 18.2% 증가하며 매출신장을 주도했고, 토목과 건축 부문 매출도 소폭 늘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195억원 대비 46.5% 감소했다. 대우건설은 “일부 해외 현장에서 공사원가율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이를 감안해 연초에 1분기 내부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설정했고, 이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규수주는 2조40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2조7484억원보다 12.5% 감소했으나 건설업계 전반의 수주부진 속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대부분의 대형건설사와 달리 그룹 공사가 없는 환경에서도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2조2648억원을 수주해 국내 건설사 중 최대 실적을 올렸다.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공공발주가 늘어나면서 국내 전 부문(토목·주택·건축·플랜트)의 신규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미 입찰 결과가 발표된 쿠웨이트 NRP 등 수주가 유력한 해외 프로젝트의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어서 조만간 해외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국내 수주는 이미 1분기에 연간 목표의 30% 이상을 달성했고, 연말까지 국내 최대 규모인 3만1000여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어서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jmw9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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