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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작년 부채 520조..1년새 5000억↓

부채비율 하락 및 당기순이익 흑자 유지..LH 가장 많이 줄어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5/04/30 [13:28]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공공기관의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지난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2014년 공공기관들의 부채는 520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000억원 감소했다.

 

2011년 61조7000억원 증가한 공공기관 부채는 2012년 35조7000억원, 2013년 24조8000억원으로 증가 폭이 점차 줄어들면서 2014년 감소세로 전환됐다.

 

자산매각, 영업이익 증가 등으로 자산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자기자본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부채비율은 2013년보다 15.6%포인트 하락한 201.6%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공공기관 가운데 부채가 가장 많은 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는 137조9000억원으로 1년 새 4조4000억원(3.1%) 감소했다.

 

그러나 한국전력공사 부채는 108조9000억원으로 4조8000억원(4.6%), 한국가스공사는 37조원으로 2조3000억원(6.7%) 증가했다.

 

아울러 2014년 전체 공공기관의 당기순이익은 11조4000억원으로, 2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고, 흑자 폭은 2013년의 5조1000억원보다 늘어났다.

 

이밖에도 학자금 및 의료비, 경조사비 등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되는 복리후생비는 2014년 7366억원으로 전년보다 2124억원(22.5%) 감소했다.

 

한편, 공공기관 전체 임직원 수는 27만9000명으로 1년 새 8414명(3.1%) 늘었다.

 

신규채용 규모는 1만7975명으로 654명(3.8%) 증가했으며, 비정규직은 2013년 3만2493명에서 2014년 3만2089명으로 404명(1.2%) 줄었다.

 

jmw9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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