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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새누리당 지지도 동반상승

4·29 재보선 여당 압승 영향 대통령 긍정평가 3주간희 하락 마감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5/05/04 [10:48]
▲ 새누리당의 압승과 새정치연합의 전패로 끝난 4·29 재보선의 영향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의 압승과 새정치연합의 전패로 끝난 4·29 재보선의 영향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5년 4월 5주차(4월27일~5월1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14주차 지지율(긍정평가)은 1주일 전 대비 2.6%p 상승한 39.4%(매우 잘함 12.6%, 잘하는 편 26.8%)로 지난 3주간의 하락을 마감하며 반등, 40%대에 근접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또한 2.3%p 하락한 54.4%(매우 잘못함 36.3%, 잘못하는 편 18.1%)로 4주 만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간 단위로는, 중남미 순방 귀국 당일이자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임한 4월27일(월)에 36.2%로 출발해, 4월28일(화)에는 성완종 사건 관련 대국민 메시지와 순방 과로에 따른 건강 악화 보도의 영향으로 37.2%로 상승했고, 재보선 당일인 4월29일(수)에는 37.6%로 소폭 올랐으며, 4월30일(목)과 5월1일(금)에는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끝난 재보선의 영향으로 각각 40.7%, 42.2%로 급등, ‘성완종 리스트’가 처음 보도된 지난 4월10일(40.0%) 이후 20일 만에 처음으로 다시 40%대로 올라서며, 최종 주간집계는 39.4%로 마감됐다.

박 대통령의 주간 지지율은 전 주 대비 거의 대부분의 계층에서 상승했는데,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3.4%p▲), 대구·경북(2.9%p▲), 서울(2.9%p▲), 경기·인천(2.9%p▲), 연령별로는 50대(7.6%p▲), 30대(5.5%p▲), 60대 이상(4.8%p▲), 직업별로는 노동직(5.9%p▲), 사무직(4.7%p▲), 가정주부(3.4%p▲), 자영업(2.5%p▲),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4%p▲), 중도보수층(2.8%p▲), 진보층(2.6%p▲)에서 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29 재보선 압승으로 1주일 전 대비 4.3%p 상승한 37.9%를 기록했고, 새정치연합은 재보선 당일까지의 지지층 결집으로 0.5%p 오른 30.8%를 기록했다. 양당의 격차는 3.8%p 벌어진 7.1%p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1.0%p 하락한 4.1%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4.2%p 감소한 25.1%.

새누리당의 일간 지지율은, 4월27일(월) 전 주 금요일(4월24일) 대비 0.4%p 상승한 33.6%로 시작해, 4월28일(화)과 29일(수)에는 재보선으로 인한 지지층 결집 효과로 각각 35.0%, 36.0%로 올랐고, 선거 압승 다음 날인 4월30일(목)에는 39.6%로 3.6%p 상승했다가, 5월1일(금)에는 41.2%를 기록하며 3월11일(40.3%) 이후 51일 만에 40%대를 회복, 최종 주간집계는 37.9%로 한 주를 마감했다.

새정치연합의 일간 지지율은, 4월27일(월) 전 주 금요일(4월24일) 대비 0.4%p 오른 29.6%로 출발해, 재보선 과정에서 지지층이 결집하며 4월28일(화)과 4월29일(수)에는 각각 32.3%, 33.4%로 상승했으나, 재보선 전패로 인한 지도부 책임론과 당내 갈등이 증폭되면서 4월30일(목)에는 30.5%로 하락했고, 5월1일(금)에는 28.0%로 추가 하락, 최종 주간집계는 30.8%로 마감됐다.

새누리당의 주간 지지율은 거의 모든 계층에서 상승했는데, 지역별로는 대구·경북(8.6%p▲), 부산·경남·울산(5.3%p▲), 경기·인천(4.9%p▲), 서울(3.2%p▲), 연령별로는 50대(8.6%p▲), 60대 이상(5.6%p▲), 30대(4.2%p▲), 20대(4.0%p▲), 직업별로는 노동직(17.2%p▲), 무직(5.4%p▲), 자영업(4.2%p▲), 학생(4.0%p▲), 사무직(4.0%p▲),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6.6%p▲)에서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5년 4월27일부터 5월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4.5%, 자동응답 방식은 5.9%였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원본 기사 보기:sagunin_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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