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용 부회장, 美 코닝社 VIP 영접 까닭은
<조선일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미국 코닝사 최고경영진의 만남 소식에 주목한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9월15일 저녁 6시,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 외국 귀빈 19명이 모였다는 것. 이날 리움미술관을 찾은 외국인은 웬델 윅스 회장과 로렌스 맥레이 부회장 등 미국 코닝사 최고경영진이었고, 이에 대응해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 권오현 부회장, 신종균 사장, 김종중 미래전략실 전략1팀장(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총출동했다고.
코닝은 이병철 삼성 창업주 시절부터 40년 넘게 삼성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세계적 유리 생산 기업이지만 최고 경영진이 대규모 만찬 회동을 한 건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라는 것. <조선일보>는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과 관련해 두 회사 간에 중요한 협의가 진행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고 전하고 있다.
이 신문은 "업계에서는 내년 1월 출시설이 나도는 삼성전자의 '폴더블(foldable·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에 코닝의 첨단 강화유리가 들어갈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면서 "양사가 '둘둘 마는 디스플레이' 등 혁신제품을 준비할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2. 이건희 회장, 올해 추석도 병실에서 보낸다…근력유지위한 재활치료 받아
<조선일보>는 9월22일자 경제면에 이건희 회장의 소식을 주요 기사로 배치하고 있다. 이 신문은 서울삼성병원이 9월22일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 회장의 건강상태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면서, "이 회장은 사람을 알아보는 인지 기능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으나, 심장과 폐 기능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오랜 입원 치료로 팔다리에 근육이 줄어, 매일 1~2시간씩 휠체어에 앉아 근력을 유지하기 위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이 회장은 심장과 폐 기능이 정상적이며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상태가 특별히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
3. 일감 몰아주기 규제서 빠진 내부거래 "삼성·현대차 6조5000억"
<한겨레>가 9월22일자 신문에서 "삼성과 현대차그룹의 내부거래액 가운데 최소 6조5000억원이 계열사 분할·합병, 총수 일가 보유지분 일부 매각 등의 방법으로 총수 일가 부당이익 제공(사익편취) 금지 규제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돼 개선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을 산업면 머릿기사로 배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한 재벌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는 지배권을 이용해 기업의 이익이나 자산을 빼돌리는 행위로, 재벌의 대표적인 폐해로 꼽힌다.
<한겨레>는 국가미래연구원(김광두 원장)·경제개혁연구소(장하성 이사장)·경제개혁연대(김상조 소장)가 9월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재벌 총수 일가 사익편취 어떻게 막을까’를 주제로 연 보수·진보 합동토론회 소식을 전하면서, 진보 쪽 발제자인 채이배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은 “정부가 2014년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규제를 강화한 이후 규제 대상 재벌 계열사 수와 내부거래 비중·금액이 모두 줄었다고 긍정 평가했으나, 실질적으로 개선됐다고 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채이배 연구위원은 “삼성물산(옛 제일모직)의 단체급식업 분할과 건물관리업 계열사 이전, 현대글로비스의 총수 일가 지분 일부 매각, 현대위스코 합병, 현대엠코 합병, 삼우 계열 제외처럼 실질적인 내부거래에는 변화가 없으면서 규제만 빠져나간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의 정부 규제 회피 내부거래액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를 보면, 삼성물산 단체급식업 6349억원과 건물관리업 2746억원(2012년 기준), 현대글로비스 2조6830억원(2014년 기준), 현대위스코 4050억원(2013년 기준), 현대엠코 1조7587억원(2012년 기준), 삼우 7919억원(2013년 기준) 등 5개사 합계액만 6조5485억원에 이른다. <한겨레>는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말 ‘재벌 내부거래 현황 정보공개’에서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와 내부거래액이 2014년 기준 159개, 7조9000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회사는 1개, 내부거래액은 4조5000억원 줄었다고 발표한 것과 대조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4. 28일 美출시 앞둔 '삼성페이' 흥행돌풍 이어갈까
삼성페이 국내 서비스 한달, 가입자 50만 돌파·거래량 8억원…중저가 단말·서비스 지역 확대 주목ㅁ
<머니투데이>는 오늘자 신문에서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초반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 확대를 위한 삼성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삼성페이가 일부 삼성의 고가 단말기에만 탑재돼 있어 시장 확대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은 중저가폰에도 삼성페이 탑재를 검토 중이지만 원가 부담 극복이 과제라는 것.
삼성페이는 지난달 20일 출시한지 1개월만에 국내 누적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가입자는 2만~2만5000명, 거래량은 7억5000만~8억원에 달한다. 특히 갤럭시노트5의 경우 구매자 절반 이상이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라면 내달 가입자 100만명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 신문은 "삼성전자 안팎에서는 삼성페이의 초기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향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면서 "특히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페이라는 핵심 서비스를 무기로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5.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 해외서 유명세
오늘자 <매일경제>는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에 위치한 홍보관인 딜라이트가 해외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소식을 눈에 띄는 곳에 배치했다.
<매일경제>는 삼성전자 관계자의 말을 빌어 "3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 9월12일 재개관한 홍보관 딜라이트를 방문하겠다는 요청이 해외의 주요 삼성과 거래하는 기업과 언론사, 연수단으로부터 쇄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올 연말까지 딜라이트를 방문하겠다며 이미 예약한 건수와 예상 방문자는 전 세계 22여 개국에서 86건, 2600여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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